클래식 음악 연속듣기 세계적인 명곡과 숨겨져있는 주옥같은 명곡을 함께 가져와봤는데요. 많은 양을 준비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천천히 나눠 들으며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비오는날에 혹은 자기전과 같이 감상하고 싶을때 꺼내 들으면 되겠습니다. 뉴에이지 풍의 곡들도 있고 같은 장르 안의 다양한 느낌의 장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 들어도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사가 있는 노래 보다는 가끔은 이런 잔잔하고 웅장하고 여운이 긴 곡들이 심금을 더 울리더라구요.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곡들이나 드라마나 영화 ost도 대부분 이런 곡들이 많죠. 정말 소름 끼치게 아름다운 곡을 듣고 있으면 정말 소름이 끼치다 못해 작곡가 들이 정말 존경스럽기 까지해요. 그래서 저는 영화 사운드트랙도 이런 명곡이 있는 것만 찾아서 보고는 했었답니다.

     

     

     

    이만 서론은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 연속듣기 전곡을 감상해볼게요. 많은 양이니 취향껏 들으면 되겠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팝송을 피아노로 연주한 곡들인데요. 듣고 있으면 소름이 끼칠정도로 좋아요. 맨 처음곡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로 시작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했던 팝송 중에 하나 이기도 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듣고있네요. 가사가 없이 피아노로만 연주한 피아노 연주곡은 정말 선율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팝송도 있고 영화 사운드 트랙도 있는데요.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와 같은 전통적인 명곡들도 좋고 다른 아티스트 들의 곡들도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팝송의 선율을 듣는것이 더 좋을때가 있어요. 듣다 보면 자동적으로 가사를 붙여 부르게 되기도 하고요.

     

     

     

     

    다음 곡들도 꽤나 긴데요. 명곡들이 많이 섞여있어요. 유명한 곡들과 비교적 덜 유명한 것도 있네요.

     

     

     

     

     

    그 다음으로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명상 보다도 더 차분하게 만드는 곡들이에요. 잔잔한 선율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 다음 클래식 음악 연속듣기 모음도 정말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져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들으면 그 계절의 감성에 맞게 변화해서 다르게 들리는 멋이 있어요. 겨울에 들으면 차갑지만 뭔가 감성적이고 눈이 내리는 설원에서 듣는 것 같고 겨울의 산장에서 모닥불 앞에서 듣는 포근함과 크리스마스 캐롤과 같은 분위기를 낼수도 있고요.

     

     

     

    봄에는 벚꽃이 만연한 계절의 향기가 나는 곡들과 여름에는 시원하고 신나는 곡들, 가을에는 낙옆이 흩날리는 센치한 기분이 드는 곡들을 듣는 것과 같이 상황과 때에 따라서 골라듣는 편이에요. 특히 저는 일년 동안 겨울을 가장 기다리는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나 겨울의 감성과 눈내리는 날을 기다리죠.

     

     

     

     

    저는 기타나 피아노 바이올린 같은 악기들을 보면 오케스트라가 생각나요. 지휘자가 지휘하고 그 앞에서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환상의 콜라보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그래서 연주회 같은곳에 가면 마음이 웅장해져요. 그 안의 분위기나 큰 사운드로 인해 귀도 즐겁지만 눈으로 보는 것도 아름답더라구요. 인간에게 귀로 듣는 즐거움이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쿠스틱 통기타나 바이올린, 피아노, 플룻 같은 악기들을 잘 다루고 싶어서 구해서 집에다 놓고 연습하고 독학하고 그랬었죠. 피아노는 어릴때 부터 배워왔지만 아직도 악보를 보면 머리가 아파요.

     

     

     

    콩나물이 춤추고 있달까요. 하지만 악기마다 악보를 보는 법도 다르고 해서 연주하는 즐거움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어렵긴 해도 차츰 하나씩 배워가면서 곡 하나를 완성해서 칠때 그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 없죠. 

     

     

    주변의 소음에 묻혀서 감상하면 그 아름다운 선율이 반감되기때문에 헤어셋이나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 주변의 소음공해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더 집중하고 깨끗하게 청취할 수 있어서 자주 듣는편이지만 저번에는 계속 귓속에 공기가 안통하게 듣다가 귀가 간지러워서 한참동안 못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시간 동안은 이렇게 집중해서 듣고 나머지 시간은 라디오를 듣는 것 처럼 일상생활에서 듣고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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