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보내는 위험신호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으며 위치가 안좋은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에는 여러원인이 있는데요. 고위험군에서 비교적 안전한 수준까지 다양해서 오늘 그 원인들과 증상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혹은 명치 옆이 콕콕 아프고 숨쉴때 혹은 기침할때 아프거나 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과 정도를 비교해서 꼭 알아두세요. 왼쪽 보다 이 위치가 좀 더 위험하고 여러 장기가 존재하며 방사통 까지 있는곳이라 더욱 더 자세하지만 쉽게 알려드릴게요.

     

    계속 아픈지 어떤행동을 할때에만 아프거나 더심해지는지, 만성으로 지속됬는지 급성으로 왔는지, 아픈정도와 더 상세한 위치 등에 따라서 위험정도가 달라지거나 원인이 되는 장기나 신체기관, 질환이 분류됩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일으키는 장기는 뭔가요?

    이 곳에 불편감이 느껴지면 많은 사람들은 간이 안좋아졌다 하고 생각이 들겁니다. 물론 간이 많은 원인이 되고 있지만 간, 췌장, 담낭, 신장, 폐 등의 장기뿐만 아니라 늑막, 근골격계, 대장 등 까지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같은 위치라도 각각 원인이 되는 부속기관에 따라서 그 증상과 양상이 다르므로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다양한 원인들을 비교해보고 자세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합시다.

     

     

     

     

     

    늑간신경통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면 늑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갈뼈의 부근에 있는 늑간신경의 손상과 늑간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기가 오듯 찌릿하고 콕콕 찌르는듯한 날카로운 느낌이 들게되는데요.

     

    대게 신경을 따라 전달되기 때문에 옆구리 뒤쪽에서부터 가슴까지 전달되어 쭉 이어져서 아픕니다. 숨을 깊게 내쉬고 마실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등 흉곽을 크게 움직일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심할경우에는 만지기만 해도 스치기만 해도 아플정도입니다. 중년의 여성에서 볼 수 있으며 사실 별로 흔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로 장기에 이상이 없을경우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담낭의 염증

    담낭에 문제가 발생되면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요.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부위를 지그시 누르고 숨을 깊게 들이쉬면 급작스럽게 아프고 숨쉬기가 곤란해져 더이상 숨을쉴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것을 머피증후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지며 구토 및 구역질이 발생되게 되고, 높지않은 미열이 발생합니다. 간혹 고열을 앓거나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고 우측 상복부나 갈골 밑이 아파지게 됩니다.

     

     

     

     

     

     

    충수의 염증

    막창자의 끝단에 붙어있는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초기증상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초반에는 애매모호하다가 배가 전체적으로 아프거나 우측만 국소적으로 아팠다가 설사 및 변비를 하기도 하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발열이 나고 아픈곳을 누르면 압통이 발생하며 특징적인 양상으로는, 누를때도 아프지만 눌렀다 뗄떼 많이 아픕니다.

     

     

     

     

    지방간

    우상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며 묵직하기도 하고 경증의 아픔이 느껴지는데요. 또한 몸이 피로하고 자도자도 졸리고 축축 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외에도 애매한 증상을 띄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은데요. 지방간이 간염이나 간암 간경변 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일어나면 필수로 짚고넘어가야합니다.

     

     

     

     

     

     

    간암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죠. 이미 아픈게 느껴질 정도라면 더이상 초기가 아닙니다. 또한 아픈게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감만 느껴졌다가 서서히 아파졌다던지 은은하게 아픈게 지속된다거나 조금 아팠다가 갑자기 더 아파진다거나 하는 경우들입니다. 

     

    그 외에도 아픈곳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상복부위 불편감 및 팽팽해진 느낌, 피로하고 축축 쳐지는 느낌, 살이 빠지고,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 하는 등의 증세들도 나타날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전조증상들이 전혀없이 그냥 단순히 아프기만 하기도 하고 아예 불편감만 있고 다른증세들은 없는 경우들이 많으니 주의해서 체크해야합니다.

     

     

     

     

     

     

     

    과민성 대장염

     

    장에 이상이 생겨 발생된다니 조금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과민성 대장염 등 대장쪽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뱃속에 가스가 차게되고 이러한 것들이 쌓이고 방치되다보면 복부의 통증이 우측으로 전달되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장이 안좋거나 배변습관이 불량했던 분들이라면 가능성이 있는데요. 장은 복벽을 둘러싸고 있으며 간과 같은 다양한 장기와 밀접해있기 때문에 장이 안좋으면 간이나 갈골을 눌러 발생되게 됩니다.

     

    초반에는 배전체가 묵직하고 불편하고 설사나 변비가 있을 수 있구요.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는데 왜 장이 문제냐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요. 배 전체가 아픈게 아니라 상행결장, s결장 등 위치에 따라 국소적으로 아플 수 있거든요.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우측 갈비의 아래에 있는 콩팥에 세균이 들어가 감염되게 되어 염증이 생긴것인데요. 좌측에만 발생하기도 하지만 우측에만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대게 급성감염으로 오기 때문에 평상시에 아프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픈경우 의심해볼 수 있어요.

     

    우측 등뒤를 두드려보면 울려서 굉장히 아픈것을 느낄 수 있어요. 혈뇨를 보기도 하고요. 몸이 붓기도 하고 소변이 찔끔거리고 조금만 나옵니다. 또한 그 아픈 정도가 심한편입니다. 또 고열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요로결석

     

    콩팥에서 소변이 내려가는 길로 이어지는 부분에 결석이 생긴건데요. 물을 적게먹거나 수분섭취량이 적은 사람에게서 볼 수 있어요. 증상은 좌측이 아프기도 하지만 좌측은 아프지 않고 우측이 매우 아프며, 심하게 아팠다가 들아팠다가 그 정도가 변화합니다. 또한 매우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라서 매우아프지 않고 소변볼때 통증이 없다면 확률은 없겠습니다.

     

     

     

     

     

    근개 및 골의 문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위치가 근개골의 영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오른손을 많이 썼거나 기침을 많이하는 사람, 혹은 이유없는 근육이나 인대 및 골의 부속기관들이 만성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지속적인 아픈느낌이나 묵직한느낌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근골격계의 문제라면 소염진통제를 먹거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아픔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인을 못찾았고 찜질이나 소염제에 반응을 잘한다면 근개 및 골의 만성적인 협착이 있는 것 입니다.

     

     

     

     

    나랑 우리 가족이 정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는 것이 내 인생의 소원이자 목표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유롭고 아프지않고 즐겁게 산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뼈져리게 느꼈거든요. 요즘에 급작스럽게 추워져서 밖에나가면 사람들이 입을가리고 콜록대는걸 봤는데 그와중에 독감이 옮아서 굉장히 고생했었어요 며칠동안 고생했지만 콜록대면서 온몸을 가눌수가 없어서 힘들었었죠. 어린애들도 많이 걸리드라구요. 지금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가벼운 감기바이러스가 아니기때문에 착잡한 심정이라도 대체 뭐때문에 그러는지 꼭 알고넘어가야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