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나 독감, 알레르기 폐렴과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긴 급성 염증성 질환에 의한 것은 일시적이며 특징적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 후에 오는 후유증이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시적인 질환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까지 다양한 가래가 생기는 원인 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나 기관지와 같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가래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는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위험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객담이 생기는 질병은 다양합니다만 객담의 특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원인 질환을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객담의 색깔, 점액성의 농도, 객혈이 섞였는지, 마른 것인지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객담은 외부에서 들어온 노폐물, 세균과 같은 불순물과 몸 속의 염증이 섞여 나오는 기관지의 점액 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객담은 색이 없고 투명하며 맑은 색이고 굳이 뱉어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객담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나오거나 색이 노랗거나 초록빛 혹은 불투명하고 진한 색을 띄는 등의 색의 변화가 나타나거나, 점액성이 짙고 끈적하는 것과 같이 농도가 바뀌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거나 하는 것과 같이 예전 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면 반드시 체크 해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의 영구적으로 비정상적인 형태로 늘어나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폐결핵, 바이러스 감염 같은 감염성 질환을 앓고난 후 후유증으로 발병 합니다.  어린 시절에 홍역을 앓았던 사람들 에게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항생제의 발달로 인해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기관지 확장증은 드문편 이기 때문에 과거 폐의 감염성 질환을 겪고난 후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 해본 후 기간이 맞지 않다면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객담 뿐만 아니라 마른 기침이 나오고 피가 섞여 나옵니다. 객혈은 기관지 확장증에서 보이는 매우 흔한 임상 증상 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가래가 많이 나오는 이유 중에서 폐암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질환이며 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흡연이나 미세 먼지와 같은 유해한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흔하며 고령자일 수록 더욱 위험하고 흔한 질병이죠. 

     

    특히 담밸 피우고 있는 사람의 열 명중에 두 명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진단 받을 정도로 흔합니다. 또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시설이나 매연을 주로 맡는 사람들, 요리를 많이하는 요리사, 주부와 같은 직업의 사람들에게서도 매우 흔하죠.

     

     

    40대 이상의 중년에게 흔하며 40대, 50대, 60대 이상의 중장년에게서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가래가 끼고 기침을 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숨을 쉴 때 쌔근 거리는 소리인 천명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본인이 40대 이상이며, 만성적인 가래가 있으며 기침, 호흡곤란을 동반하거나 한다면 무조건 의심 해야 합니다. 한 번 걸리면 폐의 기능은 회복될 수 없으며 점점 폐가 망가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COPD로 인해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폐렴이나 독감을 앓고난 후 후유증으로 올 수도 있는데요. 이는 다른 가래가 생기는 원인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폐렴이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있고난 후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났다거나 만성 기관지염이 생겼다거나 하는 것이죠.

     

    저 또한 지난 겨울에 독감에 걸렸었는데 이 때에 가래와 기침이 매우 심했었습니다. 폐렴을 앓지 않았어도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반영구적으로 기관지가 손상된 것 이죠. 특히나 연세가 있는 분들은 독감이 왔을 경우 폐렴으로 잘 진행되는데 근육통이 있고 발열이 심하며 상기도 감염 증세가 심했던 분들은 후유증으로 거진 평생 달고 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그냥 평생 자신이 관리해가면서 증상을 경감해가며 살아야 합니다.

     

     

     

     

     

     

    급성, 만성 기관지염은 기관지가 좁아져 생기는데요. 좋지 않은 공기를 자주 마시면 걸릴 수 있습니다. 기침을 동반하기도 하며 움직이거나 하면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가래의 색상은 하얀색이거나 연노랑 빛을 띄게 되며 저녁 보다는 주로 아침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 보다도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은데요.

     

    가래만 끼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딱히 이렇다할 증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 중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이지만 감기와 혼동되기도 하며 임상에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든 암이죠.

     

     

    객담과 기침, 호흡곤란, 흉부의 통증, 목소리가 쉬거나, 오심, 머리가 아픈 것과 같은 다른 질환과 별 다를 것 없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검사해야 합니다.

     

     

     

     

     

     

    부비동염은 축농증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콧물이 나오고, 목 뒤로 무언가 넘어가는 느낌이 들며, 발열이 있고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느낌과 더불어 객담이 있다면 한번쯤 검사를 받아보면 되겠습니다.

     

     

    천식과 같은 질환은 호흡이 곤란하며 발작적인 기침이 동반되기 때문에 객담만 낀다면 의심해볼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의외로 감기나 독감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에 나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작년에 심하게 앓고난 후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지만 딱히 어디가 잘못 된 것은 아니어서 조금 난처합니다. 이렇게 이유 없이 혹은 후유증으로 생긴 경우라면 본인이 노력해서 증상을 경감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가래 삭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요. 쓰고 다니면 가래와 기침이 덜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거에요. 이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면 기관지의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평상시에 가능하면 끼고 다니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와 도라지는 옛날 부터 기관지와 폐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죠. 도라지와 배를 잘 씻어 달여 먹으면 기침과 가래가 먹는 동안에는 많이 삭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겨울에는 목에 이물감이 더 심해지고 기관지가 건조해져서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죠. 특히나 찬바람에 숨을 깊게 들이쉬면 더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저희 엄마께서도 독감에 걸리셨었는데 아무런 후유증 없이 감기 수준으로 앓고 지나가셨었는데 저는 매우 독하게 걸렸어서 고생을 했었는데요. 같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다른 경과를 보이는 것보면 평상시에 면역력과 같은 체질이나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대체로 면역력도 높으시고 건강하신 체질인데 유독 제가 잔병을 달고 사는 것 같아서 조금은 서글프지만 이럴 수록 더욱 더 공부를 해서 내 살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관련 책도 여러권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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