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자가치료법 치질 증상 항문의 고통을 완치할 수 있는 자연요법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배변 시에 고통뿐만 아니라 항문질환에 한 번 걸리면 자주 재발을해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만성적인 질환 입니다. 일부의 항문외과 의사들은 충분히 자연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하거나 초기의 환자들에게 수술만 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환자들도 있겠지만 치열은 괄약근 일부를 절개하고 치핵도 마찬가지로 괄약근에 손상이올 수 있어 변실금과 같은 부작용은 물론 재발을 자주 하기 때문에 치질 자가치료법 들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지금 당장 완화되어도 언젠가는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 입니다.

     

     

     

     

     

    치질 증상 및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뉘어 지는데요.

    항문관 내에는 혈관이 매우 치밀하고 풍부한 항문 쿠션이 있는데 이 쿠션이 중력에 의한 압력이나 배변 습관 등으로 인해 밑으로 늘어지게 되면 종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과도하고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종괴 덩어리를 치핵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정맥류 입니다.

     

     

     

    항문 입구부터 안 쪽 치상선 부위까지의 항문 부위가 찢어지게 되는 것이 치열인데요. 초기에는 살짝 찢어져도 금방 아물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이 것이 계속 반복되게 되면 잘 아물지 않고, 괄약근이 지나치게 수축하여 만성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계속 찢어져 만성화된 부위는 섬유화 하게 되고 결국에는 괄약근 일부를 도려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죠.

     

    치루는 안 쪽과 입구까지 작은 터널이 생기게 되는데 이 터널 구멍 사이로 진물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농양 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굉장히 심합니다.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배변 시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합니다.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치핵은 초기에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치열은 배변시 마다 나타날 수 있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배변 시에 출혈이 나타났을때 대장암과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요. 항문 질환으로 피가 보일 때에는 물 자체에 선홍빛 피가 비치게 되거나 휴지로 닦았을 때 묻어나오게 됩니다. 대장암인 경우 대변 자체에 피가 나타나게 되죠. 즉, 대변 보고난 후 변기물이 빨갛다면 항문 질환입니다.

     

     

     

     

    또한 치질 증상 중에 흔한 것으로 항문에 뭔가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안에서 무언가 덩어리가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외치핵과 내치핵은 병증이 심해지게 되면 환자 본인이 느낄 수 있습니다. 내치핵은 초기에는 속 안에만 있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채기 어렵지만 조금 더 심해지게 되면 배변 시에만 나오게 되고 더 심해질 경우 손으로 밀어넣어야만 들어가고 종국에는 들어가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되죠. 사실 이 종괴가 너무 커져버리고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치질 자가치료법 보다 먼저 현대의학적으로 빠르게 접근해 처치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묵직함과 같은 불편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변을 보고난 후 저릿하거나 묵직한 중압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정맥 질환이기도 하고 상처로 인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통증도 흔한데요. 이 경우에는 치열일 가능성이 많으며 치핵은 통증은 흔하지 않지만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루 같은 경우에는 농양이 배출되고 통증이 심한편 입니다.

     

     

    소양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치열 같은 경우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지핵의 경우에도 간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 자가치료법 

     

     

     

    알로에 베라

     

    유럽과 미국에서 많이 쓰고 있는 서양식 요법 중 하나인데요. 천연 항염제 역할과 함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혀 주고 상처 회복을 돕습니다. 연화제 작용도 있기 때문에 염증억제, 상처치유, 붓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소염 작용 뿐만 아니라 살균 작용도 있습니다. 또한 가려울때 바르면 소양감도 완화됩니다. 젤 형태로 된 알로에베라를 소량 덜어 연고 바르듯 발라주면 되는데요. 대변과 좌욕 후에 발라주고 하루에 두 번정도 발라줍니다.

     

     

     

    냉온 압박붕대를 활용하기

     

    냉온 요법은 정맥 자체의 혈류 개선과 붓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해 온수좌욕과 더불어 굉장히 도움이 되는데요. 보통 온수 좌욕은 뜨거운 물로만 해주는데에 반해, 처음에는 뜨거운 물로 온수 좌욕을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근 후 그 뒤에 병변 주변에 차가운 붕대나 작은 물수건을 올려줍니다. 차가운 물을 묻히거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차가운 온도와 뜨거운 온도를 번갈아 가며 처치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과 붓기에 효과적입니다.

     

     

     

     

     

     

     

    위치하젤 오일 

     

    치질 증상 치료에 서양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 중 하나로 불편감과 중압감, 통증과 가려움증, 소염 작용에 도움을 주는데요. 면봉이나 물티슈에 몇방울의 소량의 양만 묻혀 병변에 발라줍니다. 다만 너무 많이 바르거나 자주 사용은 금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밤나무잎을 활용하기

     

    밤나무잎을 우유 한 컵정도의 물 양에 한 주먹 넣어 끓입니다. 그 후 달인 물을 희석해 환부에 직접 뿌려주거나 온수 좌욕을 하는 대야에 넣어 좌욕을 해줍니다. 밤나무의 잎은 치상선 주위의 정맥의 혈류를 도와 치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질 자가치료법 들은 정맥과 미세혈관들을 다스려야만 치유될 수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감자를 이용하기

     

    식용 감자를 곱게 갈아 병변에 도포해 주는데요. 수분이 날라가 마를때 까지 덮어둡니다. 감자는 병변 안에 고인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중력에 의한 압력과 부풀어진 병변을 진정시켜주고 어혈을 제거해주는데요. 통증을 소실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감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압박하기

     

    중지 손가락을 접어 그 끝으로 항문 주변을 지그시 살짝 눌러 압박해주는데요. 압박한 후 시게방향으로 약한 힘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 부위 주변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며 통증과 붓기를 줄이고 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하루에 세 번 배를 문질러 주는데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눌러주듯 마사지 해줍니다. 또한 배꼽 주위를 약간 세개 쳐주는 것도 하루에 여러번 해주는 것이 도움이되는데요. 대장의 기능을 돕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줘 변의 수분을 빼앗아가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님트리 나무 껍질을 활용하기

     

    실제 외국 의학에서 쓰고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곱게 가루로 갈려진 님트리 나무껍질을 물에 반죽해 환부에 부착하거나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항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맥질환이나 동맥류를 앓고있거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당뇨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변 수분을 조절하기

     

    사실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할 필수사항 입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반드시 재발하게 되어있고 절대 고칠 수 없는 요건이 되죠. 장 속에 수분이 조절되지 않으면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찢어지거나 압력이 높아져 정맥류를 형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변이 마려운데 계속 참게 되면 장이 변 속의 수분을 흡수해 딱딱해지게 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변비가 많습니다. 또한 하루 동안 조금씩 나눠 물을 자주 섭취해주고 물을 마실때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해 변을 무르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물러도 오히려 더 잘 찢어지고 심해지니 주의해야합니다. 

     

     

     

    예전부터 만성적으로 달고 살았어서 그 고통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잘 알려져있는 거의 모든 수단을 알려드린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여러번의 재발로 인해 잘 앉지도 못했으며 계속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해당 부위에 피가 몰려 재발하거나 매운음식을 먹거나 무리하고 야채나 과일을 잘 먹지 않아 변비가 오거나 장염이 걸려 설사를 하게 되면 영락없이 신호가 왔었죠. 사실 최근에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다양한 노력으로 인해 낫게 되었습니다. 참 우리 인간의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지만 앉지도 못하고 서있으면 터질 것 같은 묵직함이 나타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니 일상생활 자체가 좀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쪼록 노력에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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